원피스 넷플릭스 실사화 드라마 1화 후기 : 명대사 명장면 명언 모음

 

 원피스 실사가 인기를 달리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1위 TV로 2023년 35주 차는 물론이고 36주 차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2도 나온다고 예고편이 떴다. 시나리오도 이미 완성되었다고 공식 발표가 있었다. 

 

원피스 실사 넷플릭스 드라마 다음 내용 시즌 2기 예상

 

 

 1화를 본 후 원피스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느낌의 명대사, 명장면들이 느껴졌다.  그래서 오늘은 원피스 넷플릭스 실사화 드라마 1화 후기, 명대사, 명장면, 명언을 소개한다.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 캡쳐 - 원피스 명대사 모음

 

 

 

 

 

 

원피스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  명대사는?

 

 

"내 보물이 어디있는지 알고 싶은가? 부, 명성, 권력,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

자유를 찾아 바다로 나가라!

 

내 보물을 너희에게 주겠다."

 

 

 

대해적시대, 골D로저 원피스 - 나무위키 출처 바로가기

 

 

 

 개인적으로 이 원피스 처음 시작 부분은 실사에서 조금 아쉬웠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조금 더 웅장했다. 정말 시작부터 대해적시대를 열어준게 느껴졌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물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습은 실사에서 더 잘 느껴지기도 했다. 

 

이 골 D로 저 때문에, 그리고 덕분에 대해적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그 말로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이 말로 '원피스'가 뭘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궁금하다. 

 넷플릭스 실사 시즌 1에서는 아직 골D로저에 대해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만화에서는 떡밥 은근히 있고, 연결고리도 많다. 궁금한 사람들은 사진으로 나무위키 바로가기할 수 있다. 

 

 

 

 

"해적왕이 될 거야!"

 

 

원피스 실사 넷플릭스 공식예고편 캡쳐 - 해적왕

 

 

"해적왕이 될 사나이"

 

 

"알비다 해적단은 자유와 거리가 멀어요."

"그럼 떠나면 되겠네"

 

 

 골 D로저의 영향을 받은, 정확히는 샹크스의 영향을 받아 해적왕이 되기를 원하는 루피! 소년만화 주인공답게 그저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해적왕을 꿈꾼다. 꽤나 순수한 마음으로 해적왕을 꿈꾸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더 진지하게 말하고, 훈련도 한다.

 

 

"남들 말은 안 듣는 게 좋아. 내가 그랬다면 원피스를 찾겠다고 마을을 떠나지도 않았겠지."

 

 

 루피가 해적왕이 되고 싶은 건 누군가의 영향을 받아서다. 하지만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아는 사람, 자신의 꿈이 뭔지 아는 사람은 자신의 주관이 확고하고,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원피스 1화의 명대사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원피스 넷플릭스 실사 1화 명언 모음

 

"흉터가 중요한 게 아니야. 흉터가 주는 교훈이 중요하지. 이건 아무것도 증명 못 해"

 

원피스 실사 넷플릭스 명장면 샹크스와 루피

 

 

 뼈 때리는 말. 꿈이라고 아무 짓이나 하고 다니지 말자-!

 

 동경하는 마음과 누군가의 영향으로 '해적'이 되고 싶지만, "교훈이 중요해. 이건 아무것도 '증명'못해"라는 말로 어린 루피의 뼈를 때린다. 그저 겉만 번지르르한 좋은 말이 아닌, 그 속에 담겨있는 '교훈'을 잘 나타내서 원피스 실사 1화의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항상 '꿈'은 멋진 지표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현실에서 '꿈'은 증명하기 애매한 것들도 많고, 자신의 '꿈'이라고 말하는 것이 자신만의 꿈이 되기도 하고, 그걸로 합리화를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생각들이 성인이 되고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 말을 듣고, 꿈은 증명하는 것이라는 점과 교훈이 중요하다는 아주 기본적이지만 잊기 쉬운 점들을 다시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럼 증명할 기회를 줘요. 최고의 해적이 될게요"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 밀짚모자 해적단 동료 - 우솝 나미 루피 상디 조로

 

 

"난 몽키 D. 루피. 해적왕이 될 남자다"

"너 내 동료가 돼라"

 

 

 

 도도도도동료가 돼라

 무턱대고 바다로 나가서 해적왕이 되겠다고 했지만, 항해술도 모르고 지도를 볼 줄도 모르는 루피는 항해술을 할 줄 아는 사람들과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싸움을 잘하는 조로를 발견하고 "동료가 돼라"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mbti I형이었으면 동료가 돼라는 말도 못 하고, 동료 제안을 거절당했을 때 실망하거나 포기했을 거 같다.(뇌절)

 

 루피는 조로가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찾아가서 말도 걸고, 계속 동료가 되기를 제안한다. 이것도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게 뭔지 알고,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기 때문에 가능한 게 아닐까 싶다.  

 

 루피와 조로는 동료로 꽤 잘 어울린다. 서로의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존잘' 롤로노아 조로 배우 : 아라타 마켄유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

 

 

 

"해적을 죽이는 게 내 일이야. 해적 사냥꾼이라고."

"또 그 말이네. 너한텐 그게 전부야? 그게 네 꿈이냐고?"

 

"네가 원하는 거 저 안에 있잖아. 최고의 검객이 되길 바라"

 

 

루피는 물음표 살인 끝에 조로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찾게 해 준다. 조로가 해적을 죽이고, 해적사냥꾼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최고의 검객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루피는 발견해 준다. 

 

 

 

 

 

 

 

 

원피스 실사 1화 명장면 

 

 개인적으로 원피스 실사 1화에서의 명장면은 코비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동료를 찾는 장면도, 루피의 과거를 풀어낸 장면도 있었지만, 코비의 성장이 보여서 좋았다. 

 

 

"골 D로저의 보물이요? 그건 불가능해요. 세상 모든 해적들이 노린다고요."

"내가 찾을 수도 있잖아"

 

 

 

원피스 넷플릭스 실사 공식예고편 캡쳐 - 루피와 코비

 

 

"루피를 만나기 전까지 난 남이 정하는 대로 살았어요. 이젠 내가 원하는 걸 할래요."

"해군에 들어가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처음에는 "안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자신감 없는 모습만 보이던 코비가 점점 루피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찾게 된 게 좋았다. 특히, 그냥 루피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고 무턱대고 해적을 동경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가치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알아낸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원피스 1화 마지막에 코비가 당당하게 루피에게 "다음에는 적으로 만날 수도 있겠네요"라는 말을 했다. 이 대사로 1화의 명장면이 강조돼서 좋았으며, 실제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서 코비도, 나 자신도 응원해주고 싶었다. 

 

 

넷플릭스 원피스 핫한 캐릭터 등장인물 배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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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사를 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은 걱정했지만 만화에서만 보던 장면들을 실사로 다시 보니까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특히 만화는 캐릭터들이 하는 명대사는 과장되고 웅장했을 때 감동적인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다. 실사로 본 원피스는 캐릭터들이 바로 옆에서 응원해 주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캐릭터들의 성장을, 보는 독자들의 성장을 응원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원피스 실사 명대사, 명장면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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