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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뿍뿍 추천 | 리뷰/자기계발서) 발전

말주변 없는 사람 특 | 스몰토크 잘하는 법 책 추천 [뿍뿍]

by Zecle0 2023. 4. 2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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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몰토크 : 일상에서 나누는 가벼운 대화. 즉, 잡담 

     

     매일매일 진지한 이야기만 할 수 없고 가벼운 대화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잘 섞어서 말해야한다. 하지만 이건 생각보다 어렵다! 그리고 특히 가벼운 이야기 못하는 사람들 은근 많다. 는 나 

     학교 다니면서 그리고 사회생활 하면서 적당히 눈치라는게 생기지만 이게 은근 신경을 안 쓰고 있다보면 실수하거나 잘못을 저지르거나 자칫 잘못하면 관계를 망치기까지 한다. 스몰토크 할 때 도움이 되는 책들 추천한다. 뼈 맞을지 모름호호

     

     


     

    1. 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

    - 나답게 사는 법 -

    말주변 없는 사람 특징, 스몰토크 잘하는 법

    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

    저자 : 최재훈
    출판사 : 미래의창

     

     일상 대화 못하는 사람들 많지만 그중에서 잘해보려다가 오히려 머쓱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진지한게 편한 내향인들이 자주 겪는다. 

     

     요즘은 굳이 외향인 흉내를 내면서 살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들이 나온다. 나답게 살아도 괜찮다는 말들이 나온다. 그리고 나답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이 나온다. 한때 사회생활을 하려면 회식도 다 참석해야하고 가십도 다 따라해야하고 외향적이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며 스피치학원, 발표훈련, 강조 등등이 나왔지만 요즘은 서로를 존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나답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나와있으니 참고하기 정말정말 좋다. 내향이면 내향인 답게 살아도 괜찮다. 외향인이면 외향인 답게 살아도 괜찮고.

     

     '누가 내 마음을 훔쳐봤지?'싶을 정도로 내용이 구성되어있다. 내용은 대략적으로

    1. 내향인 특 (공감될만한 내용)

    2. 내향인 인간관계 (특징과 꿀팁)

    3. 사회생활에서의 심리 특징

    4. 내향인 행복 찾기 (비법들)

    이다.

     

     

     

     

     

    2.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너는 너, 나는 나 -

    말주변 없는 사람 특징, 스몰토크 잘하는 법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저자 : 레몬심리
    번역 : 박영란
    출판사 : 갤리온

     

     이건 여러 관점도 있고 도움도 받았다. 사실 표지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한참 유행하던 "~~해도 괜찮아"와 같은 책인줄 알았다.ㅎ 그런데 꾸준히 서점에도 있고 언급도 되는 걸 보고 봤더니 내용이 좋았다. 도움도 많이 받고.

     

    1) 대화 시도 조차 어려움 - 타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상처받은 사람

    2) 기준 설정 미스로 내 기분과 태도가 섞이다 못해 꼬인 사람

     

    에게 도움이 될 거 같다.

     

     감정들은 계속 두다보면 서로 섞여서 꼬여있다. 이걸 잘 분리하고 분리하기 위해 바라보고 관찰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럴 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내용은 크게

    1) 기분 ≠ 태도

    2) 사람과 거리감

    3) 감정 다루기 : 감정의 종류

    이다.

     

     

     

     

    3. 타인을 읽는 말 : 4가지 상징으로 풀어내는 대화의 심리학 

    - 대화 MBTI -

    말주변 없는 사람 특징, 스몰토크 잘하는 법

    타인을 읽는 말 : 4가지 상징으로 풀어내는 대화의 심리학

    저자 : 로런스 앨리슨, 에밀리 앨리슨 
    번역 : 김두완
    출판사 : 흐름출판

     

     처음 MBTI 검사를 받았을 때 들은 말이 "누구나 편한손이 있다. 오른손으로 글씨 쓰는게 편한 사람이 있으면 왼손으로 글씨 쓰는게 편한 사람이 있다. 이건 그냥 자연스러운 거다.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 거고 자각하면 되는 거다."와 같은 말이었다. 

     사람들이 MBTI에 열광하고 계속해서 여러 버전의 MBTI가 나오는 이유는 '나를 더 잘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내가 틀린게 아닌 그냥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공감이 계속해서 여러 MBTI와 같은 검사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사람들마다 성격이 다르듯 대화를 할 때 편하게 쓰는 말들이 있다. 이  책은 4가지 상징적인 동물로 표현했다. 동물들이 그 대화 화법에 디테일하게 나와서 좋았다. 그리고 내 주변에도 있고 있었던 사람들이 생각나서 공감도 꽤 되었다.ㅋㅋ

     

     

     

     

     

    4. 잡담이 능력이다

    - 스몰토크 잘하는 법 -

    말주변 없는 사람 특징, 스몰토크 잘하는 법

     어색한게 싫고 조용한 게 싫어서 일단 말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 E형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어색한게 싫고 마냥 정적만 흐르는게 싫지만 잡담을 혹은 대화의 시작을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신중하거나 조심성이 많거나 타인 이야기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다.

    '이런 대화를 해도 괜찮나?'

    '이런 이야기를 공개해도 괜찮나?'

    '이건 불편하지 않은 내용인가?'

    와 같은 자발적 검멸이 많다.

     

     사실 세상에는 조심성이 많은 사람이 필요하고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 안전불감증, 안전무지증보다는 어느정도는 조심하는게 좋지 않은가?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계속 침묵만을 유지할 수 없다. 그러니까 이거 고민하고 찾아보는 거겠졍 제목에서처럼 잡담을 능력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만한 팁들이 많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것 처럼 뼈때리는 말들, 잡담을 못하는 사람들의 생각(?)들도 있다.

     

     

     

     

     

     여러 방법과 생각들을 보며 지금 내가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을 실천하며 자신만의 방법을 개척해갔으면 좋겠다. 뿍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