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추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7권 후기

 갑자기 문자가 왔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7권이 예약 판매한다고. 알라딘님 일 잘하시네요. 이렇게 문자 보내면 내가 어떻게 딱 바로 살 줄 알고
후
 
 심지어 뭔 한정판 어쩌고 그러는 거 보고 정말 일 잘하신다는 생각을 했다. 하하
아무튼 후기 뿍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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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있을지도~~
¡ 당근 주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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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7권 표지

- 나히아 37권 핵심 내용과 인물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7권

  Wow 전 세계 누계 8500만부라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유명한 것도 잘 만든 것도 팬도 많다는 걸 알았지만 8500만부라는 말을 보니 새삼 다르게 느껴진다. 대단하다,,! 8천만부 이상 팔리려면 이정도로 대단하게 만들어야한다는 것도 다시 느낀다. 대단하다,,,,,,!!!!
 
 
 
 우선 표지가 굉장히 강렬하다. 빨간색이다. 36권의 마지막과 바로 이어지다보니 주인공(데쿠)의 심정을 반영한 거 같다. 개인적으로 너무 빨간색이라서 별룽 뿍 그래도 내용과 잘 어울린다.
 
 뒤표지는 쇼지 메조가 나온다. 사진 못 찍었는데 책날개에도 빌런 캐릭터가 나온다. 그 캐릭터가 이번권에서 활동을 좀 한다. 개인적으로는 그 빌런 캐릭터의 행동과 생각이 사회의 모습으로도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명료하지만 정말 쉽게 할 수 있는 그 말... 가장 소름끼치면서 합리화되는 말. 그 전부터 빌런들의 모습에서 사실 이해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런 내용을 적었고. 그리고 그 불가능하지 않은 생각들이 합리화로 실천하는 과정이 정말 잘 담았다.. 그래서 좀 무서웠다.
 
 
 언제나 그렇듯 표지에 내용을 잘 담았다. 이번 37권도 잘 담았다고 생각한다. 
 아 그리고 사진은 안 찍었는데 표지 안에 있는 속표지 그림이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재미있었다. 다 말하면 재미없으니까 약간만 말하면 베스트 지니스트에 대한 속표지이다. 37권 절반 이상 보고 속표지 확인하면 소소하게 웃을 수 있다. 아님 말고 뿍
 
 
 
 

1. 나히아 37권 내용

- 바쿠고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앞으로의 내용은... -

 
 
 빌런 시가라키 토무라(AFO)과 싸우는 미도리야. 싸움에서 부상을 입는 사람들. 이 과정을 풀어내는 과정들이 그 캐릭터들의 성장과 고통이 잘 보인다. 바쿠고는.... 스포니까 뿍 
 
 한편 시가라키 토무라(빌런대빵)를 돕는 다른 빌런들은 사람들은 선동한다. 평소에 쌓인 사회에서의 감정이 폭발한다. 그 과정을 쇼지 메조, 코다 코지 등이 저지한다.  
 
 
 
 

2. 나히아 37권 후기

- 나히아 37권 주관적 후기 -

 
 
 미도리야의 등장과 희망있는 미래를 위해 대결하는 히어로들. 사이사이에 나오는 유머와 뼈 때리는 말들은 이 37권에도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37권에는 크게 저 표지처럼 '미도리야vs시가라키 토무라'와 '쇼지 메조vs빌런'이 나온다. 정말 크게 본다면 '히어로vs빌런'이지만 이 세세한 심리들은 이번권에도 잘 녹아있다. 사람들의 선동과 선동과 대조되는 행동들. 그들에게 건내는 질문과 행동. 멋지다!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끝을 향해간다는게 느껴진다. 시원섭섭하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정말 애정과 노력을 많이 하신다는게 느껴진다.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지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ㅜ
 
 갑자기 하루아침에 '아 식빵 히어로되는 꿈' 이러면서 일어나지는 않을테니 어떻게 빌런을 해치울지 걱정이다. 왜 빌런도 같이 발전하는 걸까ㅜㅜ;; 아직도 해치워야하는 빌런도 정리할 내용도 남아있으니 조금 더 볼 수 있다는 점에 위안을 해본다.
 

 한정판으로 받은 거. 37권 표지와 안에 내용 중 한 장면이 일러스트 카드로 있었다. 아크릴 일러스트 보드는 분위기 그득드극하다. 37권 분위기와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번 37권을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들과 캐릭터들의 조금은 다른 스타일(헤어스타일이나 옷 등등)을 소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일러스트들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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